여행을 떠날 때 무거운 짐을 들고 공항까지 이동하는 것은 큰 부담이 됩니다. 특히 해외여행을 앞둔 날에는 도심에서 관광도 즐기고 싶지만, 수하물 때문에 마음껏 움직일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이지드랍(Easy Drop)’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서울 명동과 강남 등 도심에서 수하물을 미리 부치고, 인천공항에서는 빈손으로 이동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입니다.
1. 이지드랍(Easy Drop)이란?
이지드랍(Easy Drop)은 공항 외의 장소에서 수하물을 미리 위탁하고, 도착지 공항에서 수령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입니다.
기존에는 홍대와 인천 지역에서만 제공되었지만, 최근에는 명동 지점이 새롭게 개장하며 더 많은 여행객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비스 대상 항공사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이용객
서비스 지점
- 홍대: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호텔
-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2024년 6월 예정), 파라다이스시티 호텔(2024년 11월 예정)
- 명동: 명동역 9번 출구 부근(2024년 11월 28일 개장)
2. 서울 명동 지점, 무엇이 특별할까?
11월 28일 새롭게 개장한 명동 지점은 기존 호텔 기반의 수하물 서비스와 달리 독립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명동역 9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국내 여행객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하물 수속 전용 사무실입니다.
> Tip: 명동 지점을 활용하면, 짐 걱정 없이 서울 도심을 자유롭게 관광하거나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3. 서비스 이용 방법과 장점
3.1. 서비스 이용 방법
- 항공편 예약 후 명동, 홍대 등 지정 지점에서 수하물 위탁
- 항공사별 전용 창구를 통해 수속 진행
- 해외 도착지 공항에서 짐을 바로 수령
3.2. 서비스의 주요 장점
- 공항 이동 시 무거운 짐 없이 더 빠르고 가벼운 여행 가능
- 서울 도심에서 관광 및 쇼핑의 자유로움 제공
- 호텔 의존도 없이 독립적인 이용 가능(명동 지점)
4. 향후 확장 계획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4년 초까지 강남(압구정, 신사 등 숙박시설 밀집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참여 항공사를 늘리고 수하물 보관 및 운반 과정의 보안 강화를 통해 더 많은 여행객이 이지드랍 서비스를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5. 이지드랍 서비스로 여행을 더 가볍게!
서울 명동과 강남에서 제공되는 이지드랍 서비스는 무거운 짐 걱정을 없애고 여행의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입니다.
명동 지점에서 짐을 부친 뒤에는 빈손으로 서울을 즐기고, 인천공항까지 가벼운 발걸음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가까운 지점을 확인하고 이지드랍 서비스의 편리함을 경험해 보세요!